언제 여름이 오려나...... ( longago's Blog )

'잡글'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08.09.08 Lonliness in a crowd.
  2. 2008.09.06 그립다...
  3. 2008.08.30 Even though...
  4. 2008.08.28 어쩌면...
  5. 2008.08.21 최악의 시나리오... 제 2환란?
  6. 2008.08.03 하루...
  7. 2008.07.25 Life...
  8. 2008.07.21 Missing you....
  9. 2008.07.15 Everything else is secondary. - by Steve Jobs
  10. 2008.07.11 보고 싶다.

Lonliness in a crowd.

신변잡기 2008. 9. 8. 07:34 by longago

그래.. 내가 날 외롭게 하고 있던 거였어...
난 전혀 외로울게 없는 사람, 행복한 사람, 행복에 겨운 사람인데,
잠시 내가 날 잊고, 날 외롭게 내 버려 둔 거였어...
어차피 군중 속의 고독이란, 없는 거야. 내가 날 잊었기에 생기는 고독이지.
미안해, 나 자신에게,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제 날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러기에 지난 여름은 더 이상 고독하지 않게 기억될꺼야.
놓쳐버린 기억 만큼 그리워할 소중한 기억들도 많이 남긴 것 같아.
함께 해 준 친구들, 또 함께 해 줄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하며
다시금 가을을 향한 길을 떠날 채비를 해야지.
더 이상 힘들게 하지 않을께, 내 사랑하는 사람들...
고마워, 사랑해.



Yes, my lonliness is caused by myself.
Although I have no reason to be lonely,
 although I am a happy guy,
and even thouhg I have a lot of things to be too much happy,
I have just forgotten myself for a while
and left myself alone in a deep loneliness.

Actually, there is no loneliness in a crowd, or from the crowd.
The loneliness is origined from myself when I lost myself.
I am sorry for myself and for my lovely friends.

Now, I can find myself,
therefore, I will not remember the last summer as lonely memories anymore.
During the last summer, I have got lots of priceless memories as much as I've missed.
Thank you, my friends who have shared and will share experiences, "our" memories.
It is time to prepare again for incoming fall, for the next journey.

Thank you and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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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

신변잡기 2008. 9. 6. 16:09 by longago
술마시고,
쓰러지고,
소리치고,
노래하고,
춤추고,
싸우고,
외치고,
웃고,
울고...

사람이
그립다


I hope
to hang out,
to hang over,
to speak out,
to sing songs,
to dance, to
argue, to
shout, to
laugh,
and
to
cry.

I miss
you.

Even though...

잡설 2008. 8. 30. 10:26 by longago
Even though we cannot predict our future,
we can share unvalueable memories for our future
when we concentrate on our present.

어쩌면...

잡설/초짜금융 2008. 8. 28. 04:31 by longago

9월 채권 만기..

외국인은 저평가된 원화에 대한 기회로 볼 것인가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로 볼 것인가.
채권이라는 게 보수적인 투자라고 볼 때에는 우려로 갈 것같고
외국에 대한 투자라는 게, 특히 한국 마켓, 공격적인 투자라고 볼때에는 기회로 갈 것 같고
결국 이리저리 희석되어 막상 9월에는 안정화되겠지하는 바램이다.

지금보면 지난 정권 때 원화가 상당히 고평가 되었던 것 같다.
덕분에 국민에게 여기 저기 여행할 기회를 마련해 주고
2만불 시대도 열고 하지 않았던가...

지난 초여름을 돌이켜보면
시장이 제자리로 찾아가기 위한 흐름이 있던 차에
정부 발언, 원유값 폭등, 미국 신용불안이 겹쳐서 기름을 부은 듯..
게다가 경제적으로 극히 불안정한 위기가 눈앞에 닥쳐있는데,
국정은 촛불에 마비되고, 외교적 이슈에 마비되고..
지금의, 아니 앞으로 더 닥쳐 올지 모르는 혼란은
지난 멈춰졌던 시간들에 대한 지극히 당연한 결과 같다.

쩝.. 지난 해 중반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작년 여름에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싶어 급히 직투한 주식은 다 뺐지만...
지금 분위기는 더 험한 것 같다.
(작년 여름에 엔화 추천 할때 엔화에 몰빵 했어야 했다 >.<)

미국 땅에서 들은 전문가의 말로는 앞으로 8년 간은 니치 마켓을 빼고서는
대세는 불황일 꺼라고 하던데... 흠.. 확연히 가시화 되는 것 같다.

환율 흐름이 심상치 않다. 일부에서 예견하던 위기론으로 흘러 가는 듯하다.
지난 달에 환율 개입 들어갔을 때 마지막 찬스 다 싶어
이체를 시키긴 했으나, 캐쉬플로우가 안 좋다 보니 수비용 탄환 밖에 못 챙겼다.
정녕 수비수 체질 밖에 되지 않는 것인가... 담력 부족.

올림픽 중 중국 증시 폭락 및 경제 위기설...
9월 단기채 상환 도래에 따른 한국 외환 위기설... 등등
위기설이 6월 부터 심상찮게 나오는 듯 하다.

올림픽 기간 도래 하면서 중국 증시가 나날이 떨어 졌던 것과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근자의 추세를 보아하니 어째 불안하다.
검은 손들이 이번 엔 중국을 쥐어 흔들 생각을 하고 있는 게 아닌 가 싶다..
적당히 길렀고, 축제도 했으니, 이제 돼지 잡을 시간인게다...
문제는 돼지 잡을 때, 돼지만 잡히는 게 아니라는 거다.
괜히 잡을 힘도 없이 구경하다가 몸부림치는 돼지에 압사 당할 께 우리나라 아닌가...
삐딱한 시선으로 보면, 서구 열강의 세련된 경제 부흥책은 20세기 말부터 IMF인 것 같다..
적당히 개발 시킨 다음에 이리저리 요리하는 것에 맛들인 듯하다..
이번 미국발 금융 위기도 어쩌면 중국을 요리 하는 것으로 땜빵하려 할까 두렵다.
물론 중국은 만만치 않는 덩치여서 잘 버틸지도 모른다.
문제는 그 틈바구니에서 한국이 어떻게 버텨 내느냐인데.. 걱정이다.

쥐뿔도 모르는 내 시각에서는 지금 추세로 가다간... 답이 없다 싶기도 하고..
환율 상승, 물가 상승, 금리 상승 ... 부동산 시장 동결 및 가격 하락...
기업 및 가계 자산 유동성 위기 ... 폭락, 파산 등등...
부동산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한국 자산 구조에서는 이 모든 게 치명적일지도 모르겠다.
중간에 연결 고리 하나 안 끊으면, 이대로 머피의 법칙이다 싶다.

근데... 그럼, 난 뭘 해야 할까... 제길슨... 말만 떠벌리는 바보가 되었다.


하루...

신변잡기 2008. 8. 3. 18:36 by longago
그렇게 또 그리운 하루가 지나가다.
하늘이 슬픈 건 지나가버린 그리움,
내가 온 곳도 갈 곳도 아닌 곳에 대한 그리움.
벌어져만 가는 시공간의 흐름 속에
매울 것 없는  한숨 지으며
그렇게 또 하루는 떠났다.


Life...

잡설 2008. 7. 25. 16:43 by longago
삶은 시간의 연속성 속의 한 단면일 뿐,
흐름 속에 표류하는 방랑자여...

Dear drifting bohemian,
Life, it is just only a slice of continuum of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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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ng you....

잡설 2008. 7. 21. 05:14 by long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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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다 건너에 그대가 있는데...
그대도 날 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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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배워야 할 시간..
그대와 함께 했던 시간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앞으로 함께 할 시간에 대한 그리움...

시간이라는 연속성의 단면 속에
한장 한장 모여진 추억이라는 앨범을 위해
다가올 그리움을 향해 웃음지으며
오늘 하루도 보냅니다.

너무나도 보고 싶습니다.
나눌 수 있는 그리움이게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리석어 미안합니다.
사랑해요.



"Again, you can't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you can only connect them looking backwards.
So you have to trust that the dots will somehow connect in your future.
You have to trust in something — your gut, destiny, life, karma, whatever.
This approach has never let me down,
and i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in my life
...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Don't be trapped by dogma —
which is living with the results of other people's thinking.
Don't let the noise of others' opinions drown out your own inner voice.
And most important, have the courage to follow your heart and intuition.
They somehow already know what you truly want to become.
Everything else is secondary"
Steve Jobs(05).

Many people in my life told me live your own way.
When I looked backwards, I couldn't say I really have been as I hoped.
Now, I've got a time to think it again.
 Yes, I never have got such a long time to think about me as I've got now.
Yes, these days I spent time to abhor my failures, uncertain future, and current state.
I spent time just to re-think my bright past stories even though it wasn't quite shiny.
No, it is not useless for my life these days experience as Steve Jobs mentioned.
Even though it looks hopeless, I believe now that it would become great meaning in my future.
The future has meaning bucause it is uncertain.

Don't be trapped by others' opinion.
Don't worry about aging.
Follow your heart and intuition.
Find your inner voice.
Don't hesitae and run your own way when you hear your inner voice.

I believe, I can find some creative ideas for my all life in these days' situation
and in the end of these time, I will build my own things.



보고 싶다.

신변잡기 2008. 7. 11. 19:58 by long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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