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여름이 오려나...... ( longago's Blog )

아직 환율 대란은 진행형이다..
오늘 정부에서 10억 달러 넘게 쏟아 부었다는 설이 돌지만,
1084.10 으로 5원 낮추는데 그쳤다.
결국 환율도 불확실성에 따르는 시장 논리가 지배한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다.
아는 지식이 없어 느끼는 소견을 끄적이는 것 뿐이지만...
6월 부터 9월 금융대란설이 팽배해져 있었고
8월 초부터 환율이 슬금슬금 오르기 시작하고
달러가 다시 강세로 돌아 서니
9월 금융 대란설이 힘을 더 얻게 되고
9월에 대한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결국 8월 중순부터 시장의 쏠림 현상이 생기기 시작한 듯하다
한번 쏠리기 시작하니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 뿐만 아니라 국내 기관, 기업에서도 달러를 죽어라 매집하는 듯하다. 쩝.
시장 논리란게 무섭다.
9월의 불확실성이 8월 중순에 영향을 끼친다는 걸 잘 염두해 둬야 겠다.
주식이든, 환율이든... 다 비슷한 맥락인 것 같다.
만약 9월에 금융대란이 생각한 것 보다 덜하면
다시 안정되기 위한 트림은 어떠할련지..
차차 안정되겠지... 아니면 나락일테고..
이번주가 어떻게든 분수령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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