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여름이 오려나...... ( longago's Blog )


그립다.

신변잡기 2008. 7. 15. 10:22 by longago
오늘 꿈을 꾸었어..
네가 내 옆에 다정히 누워 있었는데,
어쩌면 또 잔소리를 하고 있었을 지도 모르지...
여튼 내 옆에 네가 있다는 걸 느끼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
그런데 문득 눈을 떠 보니, 그자리는 비어 있었어...
나 너무나도 그리워서 다시 잠들지도 일어 나지도 못하고
잠시 멍하니 그리워만 했어..
그리움이란게 이런 걸까...
모든 게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그렇게 행동해 왔는데...
고마워, 날 기다려 주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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